취미로 써보는 아이기스 유닛 해설
몇년만에 T스토리인데...
일단 정리가 귀찮아서 모조리 비공개 처리.
잡설은 생략하고 요즘 하는 DMM 아이기스 캐릭터들에 대한 잡설을 늘어놓는다.
말 그대로 심심해서 써보는 레벨이니 전문적인 견해도 아니고 주관적이고 취미의 레벨임을 양지할 것. 개인적인 워너비 유닛들을 주로 언급할 것 같다.
이왕 하는 김에 직업별로 쓸만한 유닛들에 대해서 기술해보는 걸로.
순번은 일본쪽 위키 순번을 따라서 쓸 계획이다.
1. 솔져
초반 전투의 기본이 되고 코스트 회복으로 필수 유닛.. 이었지만 요즘은 머첸트가 워낙 강하게 나와서 비교적 빈도가 줄었다. 그래도 여전히 유용한 초반 유닛.
스킬은 대부분 코스트회복 쓰기 때문에 스각을 잘 안시키는 편이다.
블랙 알티아가 있으면 알티아 1택, 없으면 저렴한 KT정도만 써도 충분하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기 때문에 취향대로 키워써도 쓸만한 직업군.
2. 헤비아머
가장 튼튼하고 강력해진 벽. 작년 겨울 2각이 공개되며 전투력이 우주로 날아갔다.
현재 가장 강력한 물리딜러 중 하나가 디나. (디네는 공속이 느리다)
기존에 튼튼하던 베르니스와 제리우스는 아머 가디언으로 여전히 최고로 튼튼하고, 기간트아머 계열이 죄다 강해졌다. 기존에 무쓸모였던 미란다마저 강력한 한방(공7천이상)으로 어필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골드 남캐 갸렛이 블랙에 견줄만한 전투력을 갖추게 된 것으로 본다. 기간트 갸렛 스각 dps는 단일 타겟 약 4천대, 기간트 디나 스각 dps는 범위로 약 3400대.(왕자버프포함)
3. 왈큐레
왈큐레는 비교적 일찍 2각을 받았지만, 그 여파인지 밸런스가 비교적 좋지 않다.
코스트벌이+초반요원으로 가치가 있어야 하는데 미묘하게 코스트나 스킬등이 잘 매칭되지 않는 기분. 그래도 역시 크릿사 승리의 룬이 대단히 강하고, 개인적으로는 테디스 2각 게이레루루 정도가 쓸만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둘 다 가챠 복각 한정이기에 볼 수 없다는게 문제... 그래도 하나 정도 장만하고 싶다면 이벤트 블랙 렌시아를 써볼까 한다.
테디스가 안나와서 아직 장만 못한 직업 중 하나... 참고로 레긴레이브와 게이레루루는 둘 다 좋으니 필요 또는 취향에 따라 하나 또는 둘 다 키우자.
4. 로그
로그 역시 예전에 2각이 나왔지만 상당히 비인기 클래스가 된 비운의 직업. 저코스트에 초반 딜러 역활이지만 확률 회피는 여차하면 꺄- 하는 여파로 비교적 잘 안쓰게 된다. 거기에 낮은 코스트에서 오는 낮은 물리 공격력이 전투력 인플레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느낌.
전투력 면에서는 높은 물공 계수와 90% 회피 능력이 있는 시프리아 정도가 추천할만하다. 단일 대상 한정으로는 블랙급 이상. 보석 드롭 보조인 큐테리는 쥴리아가 없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각성어빌까지 꺼내놔야 했고, 쥬논은 실버드롭 보조 때문에 여전히 키워둘 가치가 있다. 이벤트로 배포한 사요는 출격수 미포함이란 드문 옵션이 있어서 종종 대토벌등 보조딜러로 데려가곤 한다. (딜은 그냥저냥)
5. 프린세스
프린세스는 마공 1블럭 유닛으로 예전 마법 공격(=방어도무시)공격이 보기 어려웠던 시절의 유닛이다. 요즘에는 이런저런 마공 유닛이 넘쳐나기 때문에 + 2각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비인기 직업. 마법소녀를 컨셉으로 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스킬이 제각각이고 개성적?으로 만들려고 한 듯 싶지만 덕분에 전체적인 직업 특색이 없다.
뒤늦게 나온 쥴리아가 호감도2종+마수정 드롭보조가 되어서 가챠에서 나왔다면 필수로 각성이 필요하고, 스킬이 관통이라 비교적 전투력도 우수하다. 루이즈는 옛날 이벤트로 성장한 드문 타입인데 출격시 전체 방어도 +17%라는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전체 코스트+2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할때만 꺼내자.(전투력은 그냥그냥) 메르비나는 꽤 우수한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더욱 강력한 13초 정지 어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멸폭탄과 유사한 형태로 매우 자주 쓰기에 된다. 마신급 강적에게 연달아 던지는 영상도 종종 볼 수 있다.
6. 산적
공체가 강화된 1블럭 유닛으로 아머계에 특공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는 아머계를 잡으라고 만든 것 같지만 요즘에는 방어도무시(마공)으로 때려잡기 때문에 더욱 입지를 잃어버린 비운의 직업, 2각도 아직이다. 깡통사냥이 있는 아만다와 성령 드롭보조가 있는 세리아는 좋건 싫건 각성까진 시켜둬야 하고, 아만다는 근접 공버프 +10%도 있어서 무난하게 강하다. 역시 복각 가챠에서만 볼 수 있는 라이라 역시 강한데, 스킬 중 공격력이 꽤 높고 범위 공격이 되기 때문에 산적들 중 전투력에선 수위권을 차지한다. 스킬 중엔 코스트가 저렴한 오니 처럼 쓸 수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트가 비싸지만 더 강력한 오니가 나와서 존재가치가 미묘해진 직업.
7. 뱀파이어/이모탈 프린세스
실비아가 대단히 쎄다. 회피 50%에 마공 평타+자힐, 공방 3배 영구지속에서 오는 우월한 스탯. 어지간한 마신은 1:1로 싸워서 때려잡는게 실비아다. 하나쯤 나와주면 대단히 감사한 유닛. 이모탈 프린세스는 한정 가챠 외에 이벤트제가 유용한데 복각이 돌아오면 하나쯤 장만해두자. 마신급 강적을 상대로 블록하게 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8. 중급용병
용인이라고 코스트가 비싸고 강한 유닛이란 설정이었는데, 2각쯤 와서야 그에 걸맞게 강해졌다. 에이션트 드래곤은 코스트 하향으로 좀 더 편리해졌고 파프닐은 코스트에 걸맞는 전투력을 장착. 리큐노스는 준블랙급으로 5블럭 공방2천 영구지속+상태이상무효가 대단히 강력하며 울름은 15초간 모든 아군에게 적 공격 무효화 - 스킬이 강력하다. 동시에 던지는 파이어볼도 사실 상당히 강력하지만... 워낙 무효화 쪽이 임팩트가 커서 곧잘 잊혀진다. 당연히 배리어가 워낙 강력해서 쿨은 꽤 길다. 리큐의 상태이상은 중급용병 전체에게 적용 되기 때문에 같이 나가면 더욱 좋은 조합.
9. 드래곤프린세스
코스트는 비싸고 2각 나온 용병보다 조금 뒤쳐지는 스탯. 다만 2블록 전체 마법공격이라 용병과 용도가 조금 다르다. 아냐는 고대에 이벤트로 배포되던 강력한 유닛이었지만 전투력 인플레를 못 따라잡아 지금은 취미용 레벨이고... 엘도라는 스각에 한방만 믿고 가야 한다. 한방 이후론 좀 어중간한 느낌. 다만 엘도라는 용족 공버프가 크고(+15%) 퇴각 지원이 있어서 용덱을 만든다면 필수 배치 하는 유닛으로 거듭난다. 최근 등장한 멜류시아나는 마법데미지 20% 상승이라는 유니크한 능력이 있어서 상당히 호평. 각성 스킬이 영속 2멀티 사거리 240 마공이라 상당히 유용하다. 다만 기본 공격력이 완전 높진 않아 준사기까진 못가는 정도.
10. 사무라이
3블럭 3멀티 공격이 되는 좋은 탱커포지션...이라고 생각했지만 2각이 나오면서 공격형/방어형으로 갈렸다. 각 타입별 공 또는 방 스킬중 1.2배가 붙어서 성능면에선 꽤 무난해졌다. 나름 이런저런 캐릭들이 있는데 대부분 미묘하게 스킬중 1블럭이 대부분이다. 제일 무난하게 쓸 수 있는게 이벤트로 던져주는 히바리. 이벤트제라 코감이나 스킬업도 쉽고, 심지어 스각이 쓸데없이 쿨만 길고 배율 차가 적어서 일반스킬 9~10에서도 무난하게 쓸만하다. 공방 밸런스도 나쁘지 않아서 공격형 또는 방어형은 취향에 따라서. 새로 나온 쥬베이는 나름 블록 중 방어 1.3배, 데몬에게 스킬 중 공업 1.3배가 있어서 공방 스탯은 꽤 나오지만 스킬 성장이 오래 걸리고 원거리 공격을 피하는 특징 때문에 꽤나 비호감을 사고 있다.
11. 닌자
근접배치 중 0블럭 원거리 공격의 초기형 유닛. 빠른 공속과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dps만 보면 꽤 될 것 같지만 물리 공격이라 적 방어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화력이 확 내려간다. 블랙인 닌신 사키 공격력이 4백대일 정도. 옛날 공략 영상등에선 꽤 자주 등장했지만 요즘에는 상당히 보기 힘들다. 전투력 인플레를 못 따라온 대표적인 직업 중 하나. 그래도 2각까진 나와 있어서 쓰려고 한다면 (확률)관통이 있는 히나를 쓰거나 지라이야로 전직해서 토큰 던지기...는 1회용이고 그냥 닌신 사키를 키워서 댄서랑 같이 쓰는게 아마도 베스트. 방어력이 낮은 언데드, 데몬등의 적들에겐 적당히 즐길 수 있다.
12. 페가서스라이더
2각이 나오면서 페가서스 마스터와 스카이 카발리에로 나뉜 직업. 페가서스 마스터는 스킬지속이 70%나 강화되었고 스카이 카발리에는 대공 공격력이 2배가 된다. 대공에는 아쳐도 효율이 꽤 좋지만 공격력 2배도 상당한 이점. 견습이던 스텔라를 스각에 2각까지 완성하면 빠른 공속에 힘입어 블랙에 견줄만한 dps를 낼 수 있다. 금방 내려오는 단점이 있지만 또 금방 다시 뜰 수 있는게 이점. 리디는 페가서스계에서 유일하게 사거리 180의 멀티공격을 하는데 슬로우가 있어서 효과가 꽤 쏠쏠하다. 넓은 범위에 무난한 딜로 오래동안 사랑받아온 유닛. 아쉽게도 왈큐레와 달리 스킬 중 코스트회복량 증가는 없다.
13. 다크파이터
2각이 나오며 상당히 쓸만해진 직업. 결손된 체력양에 따라 공격력 또는 방어력이 상승하는 특징이 있는데, 2각이 되면서 그 수치가 꽤 어마어마해졌다. 체력 절반에서 카오스나이트는 공방 1.9배, 마스터팔라딘은 방어 2.9배. 다크->팔라딘->카오스 같은 트리는 상당히 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황제에게 밀려 존재감을 잃었던 암흑기사 아저씨가 카오스나이트에 암흑오라베기를 쓰면 피가 절반으로 빠지면서 상당히 강력한 공격을 날린다. 왕자버프 포함 공격력 약 4700의 사거리 280 원거리 물리 공격. 반면 마스터팰러딘으로 전직하는 유리나는 은근히 이벤트 탱커 유닛 중 수위를 차지한다. 체력 결손에 따른 방어력 증가로 최고 4500에 달하는 방어력을 자랑한다. 드물게 유리나로 마신급 탱킹하는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14. 어벤져
다크파이터와 비슷하지만 더욱 빈사에 가까울 수록 더욱 강력한 공격으르 날릴 수 있는 괴랄한 직업. 체력 11% 이하에서 공격력 4배가 발동된다. 문제는 체력 11% 이하를 맞추는게 대단히 어려운데 최대 공4배로 인해서 기본 공격력이 낮게 책정되었고, 거기에 더해 대부분의 어벤져가 스킬에 공격력 상승이 없다. 그런 연유로 덜 맞거나 힐을 받으면 낮은 공격력의 물리공격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딜이 안나오는 딜러가 되어 영 쓰기 복잡한 상태. 그나마 밸런스 패치로 사망시 퇴각+봄버를 얻어 아예 작정하고 던지는 방법이 생겼다. 그중에 원거리+자해가 있는 리즈티스 정도가 뭔가 시도는 해볼만 하고, 지난 이벤트로 배포한 느와르가 스킬중 사망에 40초 후 재출격 가능이라는 어빌을 들고와서 그나마 던져볼만하다. 공격력 버프 스킬이 있다던가 원거리+자해가 되는 스각이 있다던가는 덤.
15. 몽크
저코스트 2블럭 공격형 회피유닛 몽크. 코스트 대비 전투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나, 코스트 회복 유닛이 득세하고 무겁지만 강한 유닛들로 승부보는 일이 많아지다보니 점차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확률에 따라 꺄- 가 발생할 수 있는 회피를 꺼려하는 이들도 꽤 있는 편이라 우월한 공격력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창고에 매몰되는 경우가 꽤 있다. 개인적으로 꼽자면 범위형 공격 기공나선파의 린 스각이 꽤 강하고 샤이닝 핑거...가 아니라 샤이닝 피스트가 원거리(180) 마공으로 상당한 공격력을 낸다. 스각보다 공강화IV가 강해보이는 베스토라는 마계적응이 있는 저코스트 유닛으로 마계 초반러쉬에 대응하기 유리하다. 대부분의 몽크는 적당히 쓸만하기 때문에 취향 껏 키우면 된다.
16. 전위전술가
전위전술가가 출격 중 다른 유닛의 코스트 -1~-3 까지 깍아주는 직업 특징이 있다. 코스트 회복과는 다른 방향이기 때문에 토큰등을 주로 쓰는 경우 외에는 코스트회복 유닛이 조금 더 효율이 좋다.(10마리 배치해야 30코스트회복 정도) 주로 쓰게 되는 이유는 파티 버프. 레오라와 우즈메는 둘 다 출격시 아군전체 공+5%버프가 있고, 특히 레오라는 스킬 중 모든 아군의 스킬을 자동발동 시켜주는 우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방치팟을 만들 때 필수적으로 들어가게 되며 동시에 공방업도 상당히 좋다. 우즈메 스각은 전체 공격력을 20~30% 올려준다. 블랙 마츠리는 근접 아군의 체공방 +5%라는 버프가 있지만, 그것보다 전투용으로 더 자주 쓰인다. 스각 질풍신뢰 공격력이 상당한 수준. 이름을 부르면 안되는 그 분은 당연히 생략한다.
17. 마법검사
무난한 원거리 마법공격 딜러. 저렴한 코스트에 적당한 공격력, 적당한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어떤 의미로 표준적. 원거리 공격시에는 20~30%정도의 공격력 하락이 있다. 샬롯은 스킬이 '멋대로'(공식표현) 발동되는 단점이 있지만 쿨이 짧고 공격력 하락이 없어 지속딜량이 좋은 편이다. 이벤트제인 호루에스는 스킬 각성으로 2연타를 날리는데, 마법검사 전체를 통틀어 단일타겟 순간딜이 가장 강력하다. 사피네는 스킬 초동이 대단히 길지만 1분의 인고의 시간을 거치면 80초간 360 사거리에 관통공격을 날린다. 관통딜러가 필요하다면 고민해볼 부분. 잉그릿드가 있다면 대부분 고민할 필요가 없다. 밸런스 패치를 몇번 맞더니 긴사거리, 3멀티공격, 공격력저하없음, 적내성저하등 상당히 강력한 옵션을 스각으로 가져왔다. 잉그릿드가 있다면 2각을 어느쪽으로 할지만 고민하자.
18. 천사
스킬중에만 일하는 니트같은 천사. 공격/블록도 안하고 오직 몸빵만 한다. 블록 유닛 주제에 스킬 끝나면 블록도 안해주기에 타이밍 잘 못 재면 길이 훤히 뚫리는 문제가 있지만... 그런 특성 덕분에 저렴한 코스트에 높은 공방을 가지고 있어서 피뢰침으로는 제격이다. 대부분 내성도 높은 편. 통상적인 블록&섬멸에는 높은 순간전투력을 가진 소피가 적당하다. 스킬 지속&쿨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맵 연구가 필요할 수 있다. 무난하게 쓰기로 가장 좋은건 미르노. 천사 전체에게 상태이상무효를 주고 공버프+5%를 준다. 사거리 400에 공 1500대의 활은 상당히 편리하다. 최근 나온 세피레는 섬멸력이 상당히 강하다. 사거리가 짧다(160)는 단점이 있지만 범위마공 파이어볼 3발을 동시에 날려서 중첩데미지가 상당하다. 3중첩으로 들어가는 구간은 초당 4천 이상의 마법데미지가 들어간다. 마신급 맵에서도 통하는 1블럭 유닛.
19. 인형사
힐을 못 받는 대신 자동회복이 있는 1블록 중거리유닛. 근접 배치에 스킬중 사거리 250 이상의 원거리 공격을 한다. 힐을 못 받기 때문에 금방 터질 것 같지만 2각까지 키우고나면 상당히 튼튼해지고 자체회복력도 꽤 된다. 초창기에는 관통 유닛으로 릿카가 꽤 각광받았고 이후 웬디가 나옴으로 3머리 관통 유닛으로 상당히 유용한 유닛이 되었다. 부활은 덤.
최근에 제국에서 새로 나온 크리스타는 관통은 아니지만 범위 마공으로 준수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여차하면 마비 유닛으로 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
20. 세일러
인형사와 비슷한 1블록 중거리 유닛. 스킬중 사거리 200근방의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각성부터 범위 공격으로 바뀌는 특징이 있다. 최종적으로는 스킬 중 0블록 원거리 범위 물리공격을 퍼붓는 중거리 유닛. 다만 기본 코스트가 저렴하기에 기본 스탯이 비교적 저렴하다는게 약점, 스킬 중 외에는 전투력이 약한편이다. 어인에게 특공이 있어 가끔 어인덱에 끌고가기도 한다. 이벤트산인 린벨과 비에라 정도를 자주 키우는데, 린벨은 공속이 조금 느려지지만 6연발을 날려서 꽤 공격력이 화끈한편이고 세일러 직업 버프를 가지고 있다. 비에라는 적을 쓰러트리지 못하지만 체력을 1까지 깎아내는 범위공격이 되기에 골드겟 요원들과 함께쓰면 상당히 효과적이다. 개인적으로는 영구지속 범위공격이 되는 비에라에 한표.
21. 요호
최초로 나온 요괴 카테고리 직업?... 2블록 전체공격에 회피가 있고 스킬로 인한 펌핑이 크다는게 최대의 특징. 스킬중 공방체 2~3배까지 강화가 되는 캐릭이 많다...만. 스킬중엔 상당히 우수한 스탯이 되지만 기본 스탯이 그리 높지 않고, 회피가 있는지라 방어력은 더욱 약하다. 스킬 빠지는 시점까지 전투중이면 꽤 꺄- 가 나올 확률이 높은 만큼 주력으로 쓰진 않는듯 싶다. 그나마 전체 여성 버프+인간형 정지가 있는 오치히메 정도를 버프요원으로 쓰는 정도. 큐우비는 좀 예외적인 유닛으로 제국+요괴 버프를 모조리 받는 것과 동시에 영구지속 펌핑으로 공방체 4배까지 성장하기 때문에 출격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대단히 강해진다. 제국 블랙이라 뽑기 어려운게 단점이라면 단점.
22. 신관전사
근접배치 힐러 신관전사. 소중형 코스트에 보기드문 3블럭유닛이다. 다만 주로 힐로 쓰기 때문에 블록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 드문드문 전투용 스킬/어빌을 가진 유닛들도 적잖게 있다. 2각이 나오면 힐용/전투용이 조금 더 갈리지 않을까 추측해보는 중. 엑스가 있으면 가장 좋고, 넓은 사거리와 범위힐, 방어력 상승, 필요하면 영구지속까지 대단히 우수한 옵션들을 골고루 가지고 있다. 엑스가 없다면 이벤트용 루치아를 많이 선호하는 편. 스각에서 아예 0블록 영구지속으로 힐에 전념하는 포지션이 된다. 신관전사는 기본적으로 힐량이 다른 힐러들에 비해서 꽤 적은 편이고 2각 부재로 엑스 정도가 아니면 성급히 키우지 않아도 괜찮다.
23. 메이지 아머
스킬 중 메이지 코스프레를 하는 방어요원. 적당한 방어력과 4~5블럭이 가능하며 스킬 중 원거리 범위 공격이 가능하다. 높은 내성치가 특징. 2각에서 공격형과 방어형으로 갈리는데 비교적 직업 특징이 잘 반영된 편이다. 방어형에서는 파루피가 상당히 우수한데, 높은 방어력과 내성 60, 5블럭에 원거리 도발까지 있어서 스킬중 60초간 정말 튼튼한 방어력을 보여준다. 공격형에선 실세스가 가장 우수한데 사거리 322+적 내성 20감소의 범위공격을 영구지속으로 날릴 수 있고, 1회용 스각인 스타버스트는 공 3배의 범위 공격으로 어지간한 메이지 이상의 딜을 보여준다.
24. 드래곤 라이더
1블록 근접배치 중거리 고코스트 유닛. 각성시 34 이상의 코스트를 자랑하며 만렙 기본 공방이 1000/800정도에 달한다. 스킬 중 불을 뿜는다는 컨셉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게 가장 큰 특징이었지만, 근접배치 원거리 공격 유닛이 워낙 많아져서 개성이 많이 열화되었다. 비싼 코스트 + 높은 능력치를 가졌지만 1블록 밖에 안되고 전체적으로 방어버프가 드물어서 원거리 딜러도 아니고 보스탱커도 아닌 미묘한 포지션이 이어졌다. 그나마 티파가 블랙으로 나와서 체공방 1.7배의 높은 전투력과 관통원딜이라는 우수한 불뿜기를 선보였다. 가장 최근에 등장한 플레 스이렌이 공방 1.8배 5멀티 원거리 마법공격을 영구지속으로 쓰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주었다.
25. 보우라이더
근접배치 원거리 딜러. 블록하면 공격력이 약해지는 특징이 있다. 아쳐와 동일하게 사거리 260을 가지고 있지만, 아쳐와는 달리 대공을 포함 아무런 특공도 없다. 또 지상배치 유닛이기 때문에 비행 유닛 보다 지상 유닛을 먼저 공격하는게 또 하나의 아쳐와 차이점. 역시 2각이 없고 특공도 없어서 현재로는 전체적인 공격력이 조금 모자란 느낌이 있지만... 1회용 리온 처럼 쓰는 마가렛은 30초간 7연사가 있어서 주위 버프에 따라서 무지막지한 딜을 낸다. 골드 유닛이지만 은근히 마신전 영상에서 자주 보인다. 요괴, 데몬 1.2배는 덤. 최근에 새로 나온 에메르다는 사기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의 보우라이더와는 격을 달리한다. 스각을 3번쯤 발동해주면 자체 공격력 2천대 영구지속에 다음 스킬 중 공 1.5배에 사거리 486의 빠른공격(초당 약 1.6발). 최근 가장 뽑고 싶은 유닛의 하나.